3/26 2차 영화 상영회 영화 - 오큘러스(2013) 줄거리 - 11년 전 충격적인 사고로 부모를 잃은 남매. 어린 남동생은 정신병원에 수용되고, 누나는 부모의 죽음이 거울 때문이라고 굳게 믿는다. 어른이 되어 거울을 손에 넣은 남매는 이제 증명하려 한다. 거울의 사악한 힘과, 남동생의 무죄를...

왼손으로 카드를 메카닉 그립(딜링 포지션)으로 잡은 상태에서 오른손을 이용하여 카드 두장을 한장처럼 뒤집는 기술 카드 마술을 한다면 반드시 익혀야 하는 기술 순위 1번으로 여겨지며 그만큼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마술 기술이기도 하다. 알려진 더블리프트 기술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보통 마술을 한다면 아래 세 가지의 더블리프트 중 하나를 필수로 숙달하도록 한다. 1. 스트라이크 더블리프트 2. 핑키 카운트 더블리프트 3. 푸쉬오프 더블리프트 이 외에도 썸 카운트 더블리프트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의 더블리프트가 있지만 여러분이 더블리프트를 연습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다. ‘더블 리프트는 한장을 뒤집는 방식을 모방하는것이 가장 좋다.’ 이는 마술을 한다면 부정할 수 없는 불변의 진리이다. 더블리프트는 절대로 화려해서는 안되며 마치 한 장을 뒤집는 것처럼 카드가 뒤집어져야 한다. 이와 같은 근거로 아래의 모습을 보이는 더블리프트는 추천하지 않는다. 1. 탑 카드 턴오버와 다른 회전방향으로 뒤집어지는 더블리프트 2. 탑 카드 턴오버와 다른 회전축을 가지는 더블리프트 3. 카운트가 앞에있는 관객에게 노출되는 더블리프트 3번에 해당하는 문제는 때론 사용하는 타이밍에 있어 사용이 가능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를 가능케 하는 조건은 더블리프트를 새로 연습하는 것보다 훨씬 까다로우며 관객의 시야에서 카드가 벗어나게 되는 치명적인 문제점을 야기한다. 이 외에도 혹여나 이중 한 가지라도 해당사항이 있는 더블리프트를 사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탑 카드 턴오버를 모방하는 더블리프트를 추가로 연습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제 추천해 준 3가지 더블리프트가 가지는 특징과 장단점을 기술해 보도록 하겠다. 1.스트라이크 더블리프트 카드에 베벨(카드를 기울이는 것)을 넣어 두 장을 검지의 감각으로 뒤집는다. 장점 빠르다. 더블리프트 이전의 준비단계가 없으며 난이도도 어렵지 않은 편에 속한다. 단점 카드를 뒤집는 움직임이 세 더블리프트중 가장 부자연스럽다. 2.핑키 카운트 더블리프트 왼손 소지로 카드의 장수를 카운트하여 브레이크를 건 상태에서 더블리프트를 한다. 장점 세 가지 더블리프트 방식에 비하여 안정성이 높다. 단점 더블리프트 이전에 핑키 카운트로 브레이크를 걸어야 하여 더블리프트 전에 불가피한 딜레이가 생긴다. 이로 인하여 다른 동작 후 빠르게 이어지는 더블리프트를 구사해야 할 때에 상당히 불리하다. 3.푸쉬 오프 더블리프트 왼손 엄지로 카드 두장을 동시에 밀어 더블리프트 한다. 장점 탑 카드 턴오버를 가장 잘 모방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탑 카드 턴오버와 동작이 가장 유사하다. 단점 개 어렵다. 카드의 상태가 기술의 성공 여부에 많은 영향을 주며 카드를 스퀘어 시키며 두 장을 미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더블 턴오버(더블리프트)가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클래식 카드 마술 엠비셔스(오버핸드 셔플 컨트롤+더블리프트) 더 라스트 트릭(패킷 트릭)

3/24일 1차 영화 상영회 영화 - 장화 홍련(2003) 줄거리 - 인적이 드문 시골, 이름 모를 들꽃들이 소담하게 피어 있는 신작로 끝에 일본식 목재 가옥이 홀로 서 있다. 낮이면 피아노 소리가 들려 올 듯 아름다운 그 집은 그러나,어둠이 내리면 귀기 서린 음산함을 뿜기 시작한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서려 있는 이 집에서 어른도 아이도 아닌 아름다운 두자매. 수미.수연이, 아름답지만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된 그날. 그 가족의 괴담이 시작된다. 수연.수미 자매가 서울에서 오랜 요양을 마치고 돌아 오던 날. 새엄마 은주는 눈에 띄게 아이들을 반기지만, 자매는 그녀를 꺼리는 기색이 역력하다. 함께 살게 된 첫날부터 집안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가족들은 환영을 보거나 악몽에 시달린다. 수미는 죽은 엄마를 대신해 아버지 무현과 동생 수연을 손수 챙기려 들고, 생모를 똑 닮은 수연은 늘 겁에 질려 있다. 신경이 예민한 은주는 그런 두 자매와 번번히 다투게 되고, 아버지 무현은 그들의 불화를 그저 관망만 한다. 은주는 정서불안 증세를 보이며 집안을 공포 분위기로 몰아가고, 동생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수미가 이에 맞서는 가운데, 집안 곳곳에서 괴이한 일들이 잇달아 벌어지기 시작하는 데...

하워드 서스톤의 3원칙(마술의 3원칙) 제1원칙 마술의 비밀을 말하지 말 것 제2원칙 같은 마술을 두 번 반복하지 말 것 제3원칙 마술의 결과를 미리 이야기하지 말 것 사실 이 원칙은 서스톤이 직접 말한 것이 아니라 그가 판매한 마술세트의 설명서에 적여 있는 것이지만, 직접 언급하였다고 마술인들 사이에서 와전되어 있다. 그는 본인의 마술도구에 하워드 서스톤의 3원칙이 쓰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공연 포스터에서 “오늘밤 코끼리가 사라질 것이다” 라고 홍보했다(하워드 서스톤의 3원칙중 제3원칙을 어기는 행동을 하였다.). 결과를 미리 이야기하는 방법으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샀고, 이 방법으로 큰 성공도 거두었다. 이뿐만 아니라 마술을 비밀을 일부 공개하여 즐거움을 주고 호기심을 가지는 것을 이용하는 마술도 있다. (어드네스 체인지, 어드네스 써커 체인지 or 마술에 참여하는 당사자만 속는 마술) 그러니 우리가 무엇을 배울 때는 무조건 받아들이기보다는 한 번쯤 곰곰이 생각해보고, 그 내용이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것인지를 고민해봐야 한다.

오른손으로 카드의 엔드를 엄지, 중지를 이용하여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향하도록 45도 각도로 잡고 왼손의 엄지로 패킷을 왼손 안으로 나누어 떨어뜨리는 것을 반복하는 셔플 방식 리플 셔플과 더불어 마술에서 카드를 섞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셔플 방식이며, 카드마술에서 카드를 컨트롤하는 가장 많은 방법이 있는 셔플 방식이다. 런(오버핸드 셔플에서 카드를 한장씩 내리는 기술)과 조그(카드를 앞, 뒤 혹은 옆으로 튀어나오게 하여 카드가 스퀘어 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카드의 위치를 표시하는 기술), 브레이크(손가락의 일부를 카드 사이에 집어넣어 카드가 스퀘어 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카드의 위치를 표시하는 기술)와 함께 사용하여 카드 한장을 원하는 위치로 보내거나, 일부 혹은 전체의 배열을 섞이지 않게 유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숙달되면 카드를 원하는 위치로 보낼 수 있지만 흔히 사용되는 컨트롤 방식은 1. 탑카드를 바텀으로 2. 바텀카드를 탑으로 3. 탑카드를 바텀에서 두번째로 4. 바텀에서 두번째 카드를 탑으로 5. 바텀에서 두번째 카드를 탑에서 두번째로 6. 중간카드를 바텀으로 7. 중간카드를 탑으로 8. 풀덱 폴스 셔플(섞이지 않는 셔플) 정도로 사용되며, 자주 사용되는 컨트롤 방식만 나열해도 이정도가 나오는 만큼 컨트롤의 자유도와 범용성이 매우 좋다. 오버핸드 셔플이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클래식 카드마술 엠비셔스(오버핸드 셔플 컨트롤+더블리프트) 관객에게 섞인다는 인식을 주는 대부분의 카드 마술에 사용 가능하다.